바꿔라는 책은...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는 책입니다.

초등학생인 마리가 왕따를 당하고 있지만 아무리 얘기를 해도 마리의 엄마는 듣지않습니다.

이유는 그냥 바빠서 입니다.마리의 오빠에게는 잘 챙겨주면서 마리에게는 맨날 이해해달라는 소리뿐입니다.

그래서 마리는 휴대폰을 보다가 바꿔라는 앱이 나왔다는 알람을 받았습니다.

사용법은 바꾸고 싶은사람과 반드시 1분이상 통화를 해야됩니다.다시 원래데로 돌아올려면 다시 1분이상 통화를 해야합니다.입니다,

마리는 자기를 따돌리고 있는 화영이랑도 바꾸고 싶은데.당장 바꾸기에는 조금 놀랄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리는 테스트로 자신의 엄마와 바꾸기로 하고 엄마와  1분이상 통화를 합니다.

그날밤 마리는 이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마리는 마리의 엄마의 몸이 되고 마리의 엄마는 마리의 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테스트를 해보고 다시 돌려놓을려고 바꿔 앱을 켰습니다.

그러나 이 앱은 테스트 앱이라서 일주일 뒤에 돌려놓을 수 있다고 되어있었습니다.

마리는 이 앱을 켜보지도 않고 바로 실행을 했기 때문에 볼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리는 이제 엄마가 다니는 빵집에서 1주일 동안 일을 하고,마리의 엄마는 마리를 대신해 학교를 가야합니다.

마리는 이게 기회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걱정이 앞설 뿐입니다.

마리는 결국 1주일 동안 사고를 치고 맙니다.

마리는 엄마를 대신해 빵집을 다니다가 빵집 사장이 화영이 엄마라는 것을 알게되고

마리의 엄마는 마리가 심하게 왕따를 당하는 것을 알게됩니다.

마리는 엄마가 다니는 빵집을 그만두게되고,

그사이에 1주일이 지나갔습니다.

마리의 엄마는 마리가 얼마나 힘든지 알게되고 마리 또한 엄마가 왜 신경을 못써줫는지 알게됩니다,

마리네 가족은 마리의 아빠가 마리의 소원을 들어줄려고 바닷가로 여행을 갑니다.

저도 이제 힘든일이 있으면 엄마에게 바로바로 이야기하고 친구랑 싸울때도 친구의 마음이 어떤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아야 되겠습니다.